common sense_常識

자산가들의 4가지 습관

niceguyTM 2009. 1. 16. 09:47
[동아일보]

수수료 체크땐 칼같이… 펀드 손절매땐 단칼에

2009년 기축년(己丑年)의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고 있다.

연초는 여러 가지 목표와 다짐을 하는 시기다.

올해 계획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과연 부자들은 평소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들의 생활습관을 통해 본인의 평소 습관을 되돌아보면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떼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산가 고객들을 오랫동안 상담하면서 느낀 점은 이들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 부지런함

먼저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부지런하다.

대부분의 부자 고객들은 전문직 종사자이건 은퇴 생활자이건 부지런하다. 게으른 부자는 거의 없다.

아침형 인간으로 이른 기상과 출근이 생활화되어 있다. 항상 신문이나 언론매체 정보에 관심이 많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서는 틈틈이 메모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해 보관하는 등 철저하다.

PB들이 언론매체 정보에 긴장하는 이유도 고객들이 언론매체에 나온 정보들을 부지런하게 수집하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정책 관련 변화, 세무 제도 변화 등에 대해서는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항상 이와 관련된 뉴스를 지켜보며 자료 및 정보를 수집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 꼼꼼함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부자의 이미지는 ‘통 큰 사람’이다. 작은 일이나 돈에 집착하지 않고 큰일과 큰돈에만 관심이 많은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상담과정을 통해 관찰한 부자들은 큰일뿐 아니라 작은 일에도 전혀 소홀함이 없다. 모든 일에 꼼꼼하다.

특히 금융기관 거래와 관련해 발생하는 수수료 문제, 신용카드 사용 시 발생하는 연회비 문제, 신용카드 사용실적과 관련된 마일리지 환급제도, 펀드 가입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중도환매수수료는 일반 손님보다 몇 배는 더 꼼꼼하게 체크하고 비교한 뒤 결정한다.

역시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격언이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 과감한 결단력

꼼꼼하면서도 경우에 따라서 과감한 결단력을 갖고 있는 고객이 많다.

본인이 판단하기에 적절한 가격대라고 판단이 들면 거액의 부동산 매입 또는 매도에 대해 과감한 의사결정을 한다. 판단을 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일단 결정을 내리면 매매 과정은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펀드 관련 손절매도 대단히 과감하다.

본인이 미리 정해둔 일정한 손실 폭에 도달하면 미련 없이 환매해 더는 손실 폭이 확대되지 않도록 하는 부자가 많다.

또 본인들의 의사결정이 반드시 옳다고 생각하지 않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고객이 많다. 잘못된 판단을 했다고 생각하면 신속하게 변경하는 결단력도 지니고 있다.

○ 꾸준한 인내력

부자들의 생활습관 중 빼놓을 수 없는 항목이 꾸준한 인내력이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평생 생활습관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고, 금연 금주 등의 결심도 흔들림 없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펀드 투자와 관련해서는 손실 폭이 큰 상황에서도 본인이 정한 목표수익에 도달할 때까지 인내력을 갖고 기다리는 장기투자자들이 많다. 주변 정보에 귀를 기울이지만 최종적인 투자판단은 본인이 정하고, 결정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인내심을 갖고 대응하는 것이다.

과거 펀드 투자로 큰 손해를 본 고객 가운데 인내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서 손실을 만회하고 수익을 달성한 경우가 많다.

올해는 부자들의 생활습관을 벤치마킹해 부지런함, 꼼꼼함, 결단력, 인내력을 갖고 투자를 실행해 보면 어떨까.


출처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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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 들의 특징... 부지런... 꼼꼼함... 결단력... 인내력...

이 모든 특징이 영웅의 특징이 아닌가... 역시 부와 권세를 이루려면... 영웅적인 특색을 만들어야만 하는건가?!

하지만 이 역시 노력을 한다면... 영웅적 특색은 나타나지 않을 까?!

노력?! 노력?! 노력만이 최선의 방법이다. 허나...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