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28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 톰 피터스, 마셜 골드스미스

보통 책을 읽을 때 제목에 이끌려 선택하는 편입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라는 메일링 서비스에서 소개한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원제 "Dear CEO" 출처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253520 원문 도서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754767 현재 근무하는 직장의 "대리" 인 내가 왜 저런 제목에 끌려는지는 알수 없으나..(사장이 될 tech?를 타고 있지도 않음ㅋ) 제목에 이끌려 집 근처 도서관에 2018년 12월에 희망도서 신청을 했는데 2월이나 되서야 예약하게 되었네요. 워낙 말 주변, 글 주변이 없어 책에 대한 소감(?) 느낀 점(?)을 어떻게 적..

Book 2019.02.28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오랜만에 읽은 책 박웅현 "책은 도끼다" 이다. 우연히, 출근 길 지하철 맞은편 사람이 읽던 책을 봤는데.. 제목이 이끌려 도서관을 찾아빌려보게 되었다. 작가가 인문학 강연의 내용을 책으로 집필한 것 같다. 책 안에서 작가가 읽고 도끼처럼 작가의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은 느낌을 받은 책들을 소개하면서 설명해 나가는 형식의 글이다. 이 책에서 전달하고 자 하는 내용은 본문 내용 중 아래의 한 문장으로 요약 되어 지는 것 같다. "우리가 읽은 책이 우리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쳐서 우리를 잠에서 깨우지 않는다면 도대체 왜 우리가 그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냐. 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리는 도끼가 되어야 한다. -카프가-" (출처 : 책은 도끼다) 그리고, 읽으면서 느낀 건, "..

Book 2016.12.18

책속의 한 줄~!!

크기를 가능할 수 없는 벽일지라도 우연처럼 사람이 등장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사는 게 막막하게 느껴질 때 내가 짊어진 삶의 무게가 넘어서야 할 장애물의 크기가 도저히 가늠되지 않을 때는 잠시 멈춰 서 있어도 괜찮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그 무게와 크기를 알 수 있게 될 테니까. 결국 깨닫는 건 이 모든 광경이 카메라에 담기듯 내 눈에 담을 수 있는 만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주어진다는 사실이다. 결코 인생이 쉽지는 않지만 감당하지 못할 것도 없다. -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中 - (이애경)

Book 2015.01.26

책속의 한 줄

삶이 힘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힘든 것이다. 어려움에서 나를 구출해내는 것도, 곤경에 빠뜨리는 것도 나 자신이다. 진정한 의미에서 나를 방해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뭔가 일이 풀리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에는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을 추적해 보아라. 그러면 알게 될 것이다. 항상 당신을 가로막은 것은 당신이었다. - 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 中 -

Book 2015.01.15

인생 네 멋대로 그려라(리더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이번에도 도서관의 신간 코너에서 눈에 들어오는 제목을 선택해서 읽은 책이다. 이원종 前 서울시장의 회고록 같은 에세이 형식의 책으로 다가 왔다. 공직 생활하면서 본인이 느끼고 경험한 리더십, 도전정신, 열정과 집중에 대한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는 것이 한 사람의 장편 드라마를 접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구절을 소개하려 한다. - 지식만 쌓았다 싶으면 자기를 통해 세상을 보려 하므로 치우치거나 독선적으로 되기 쉽다. 그러나 지혜를 갖게 되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알게 되므로 어떠한 상황이든지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간디의 묘비명에 7대 사회악 중의 하나로 새겨져 있는 '인격없는 지식(Knowledge without chracter)'을 경계해야 할 까닭을 깊이 ..

Book 2013.07.25

지금 너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손정의의 '자기가 원하는 인생' 특강)

도서관의 신간 도서를 둘러 보다가 제목을 보고 선택한 책~!!! 내가 자기계발서에 너무 관심이 많은가 보다. 선택하는 책 마다 대부분이 이런 자기 계발서 들이다. 소프트 뱅크의 신규채용 라이브 편찬위원회에서 이 시대에 요구되는 인재상, 직업관과 가치관 등과 손정의의 인생철학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각각의 챕터가 에세이 형식으로 읽기 정말 편하고, 마지막에 한 줄로서 그 내용을 정리해 줌으로써 독서의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다. 책의 내용을 전부 소개하기엔 방대한 양이기에, 독서 중 내 뇌리와 몸의 전율을 느끼게 했던 몇 문장을 소개하려 한다. 1장. 힘들다고 주저앉을 것인가? - 철저한 준비로 기회를 만들고 기회가 왔을 때, 무모하다시피 덤비지 않으면 기회는 저 멀리 달아나고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2장..

Book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