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수수료 체크땐 칼같이… 펀드 손절매땐 단칼에 2009년 기축년(己丑年)의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고 있다. 연초는 여러 가지 목표와 다짐을 하는 시기다. 올해 계획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면 과연 부자들은 평소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들의 생활습관을 통해 본인의 평소 습관을 되돌아보면서 부자가 되는 첫걸음을 떼어보는 것은 어떨까. 자산가 고객들을 오랫동안 상담하면서 느낀 점은 이들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 부지런함 먼저 가장 큰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부지런하다. 대부분의 부자 고객들은 전문직 종사자이건 은퇴 생활자이건 부지런하다. 게으른 부자는 거의 없다. 아침형 인간으로 이른 기상과 출근이 생활화되어 있다. 항상 신문이나 언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