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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연 몇 번의 실패를 해보았을까??

niceguyTM 2009. 2. 5. 16:53

피트 로스는 아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가지 못한 최고의 야구선수일 것이다. 로스는 1963년부터 1986년까지 주로 '신시네티 레드' 팀에서 뛰었다.
그는 17번이나 올스타 경기에 출전했고 월드시리즈 반지를 3번이나 수상했으며, 최우수타격상을 3번 받았고, 2번이나 골든 글러브상을 받았다...
로스는 4,256 안타를 기록한 역대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인데, 이 기록은 2등인 타이 콥보다 67개가 많으며 3등인 행크 아론보다는 거의 500개나 많은 기록이다.

이렇게 많은 안타를 치기까지 그는 14,053번이나 타석에 섰다. 달리 말하면, 야구 사상 최고의 안타기록을 갖는 과정에서 로스는 거의 10,000번이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199p)





찬란한 성취 뒤에 놓여있는 수 많은 실패의 훈장들...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입니다.

피트 로스라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야구선수도 그렇더군요. 그는 1963년부터 1986년까지 활약하면서 4,256개라는 메이저리그 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쳤습니다.
그런데 화려한 그의 기록은 그가 야구 역사상 다른 어느 선수보다 경기에 많이 출전했고 타석에 많이 섰기에 가능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는 무려 14,053번이나 타석에 나갔고, 약 10,000번을 실패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그는 4,256개라는 최고의 안타기록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나는 그 누구보다도 실수를 많이 한다. 그리고 그 실수들 대부분에서 특허를 받아낸다."
토마스 에디슨의 한 말입니다.

누군가가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 해도, 자세히 살펴보면 그도 성공한 경우보다 실패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다만 그 실패들이 성공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시간이 걸리지 않거나 자존심이 조금 상하지 않고서 만들어낼 수 있는 성취는 없어보입니다.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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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성취 뒤에 놓여있는 수 많은 실패의 훈장들...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공통점입니다."
이 말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찬란한 성취 뒤에 놓여있는 수 많은 실패의 훈장...
지금 나에게는 실패의 훈장이 있을까?! 아니...없다...
왜?? 그것은 나는 아직까지 제대로 도전이란 도전을 해본적이 없는 것 같다...
이제부터 무엇이든지 도전하는 자세로...실패도 맛보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성공으로 가는 밑거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거이다.

written by nicegu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