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3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상상하라)

스마트폰 메모장에 읽어야할 책 목록에 '마지막 강의'라고 적혀 있고 저자가 있지 않아 도서관에서 검색하여 이 책이겠지 하고 책을 빌린 후 읽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내가 적어놓은 것은 '랜디포시의 마지막 강의'라는 책이었던 것이다. 그래도 빌렸으니 한번 읽어보자 마음 먹고 읽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세계적 환경주의자 데이비드 스즈키 교수가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규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모교에서 한 마지막 강의로 나아간다. 책에서 시사하는 내용을 보면, 빠른 산업화와 인구 증가로 인한 생태계 파괴가 주는 피해와 심각성을 설명한다. 내가 직접적으로 생산직을 하고 있지만 현재 LCD검사장비에 근무하는 나로써도 환경파괴에 한 몫하는 느낌을 받는다. 그렇다고 내가 업무적으로 환경 재생성의 도움을 줄 순 없지..

Book 2013.05.21

음식만 잘 먹어도 오래 산다! 신(新)장수 식품 20가지

지난 연말 영국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은 장수를 위한 필수 식품 20가지를 소개했다. 영국 리즈 대학교의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슨 교수팀이 연구해 발표한 것으로 과일, 채소 등과 함께 커피, 홍차, 초콜릿, 밀 등이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인간 수명 100세를 바라보는 가운데, 노년을 얼마나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영국 리즈 대학의 게리 윌리엄슨 교수는 새롭게 연구한 장수 식품(Life span Essential) 20가지를 발표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20가지 식품 중에는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식품을 집중적으로 선택했다.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하는 등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 리스트에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과일이나..

common sense_常識 2009.02.06

직장인 눈건강 지키기 3계명

사무실 실내 환경 때문에 눈이 뻑뻑하고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건양대 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직장인의 눈 건강을 위한 실내 환경 개선안을 제시했다. ■ 모니터는 약간 내려다보게건조한 공기는 눈에 가장 치명적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건조함이 더 심할 수밖에 없다. 눈이 뻑뻑하다면 모니터를 살짝 아래로 내려다보게 설치하면 좋다. 모니터를 내려다보면 안구의 수분이 공기에 덜 노출돼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010법칙'을 실천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컴퓨터를 50분 사용했으면 10분은 눈을 쉬는 것이다. ■ 가습기는 약간 높은 위치에안구건조증이 심하면 눈이 따갑고 시야가 흐려진다. 이럴 때는 습도 조..

common sense_常識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