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에 이어 동생까지 결국은.... 무엇이 얼마나 힘들고 지쳤길래...그런 결정을... 모든 사람이 힘들고... 죽고 싶고... 그럴 때가....있겠지만...(나 또한...ㅠ) 가족을 생각하며, 더 좋은 미래를 생각하며...살아가는 것이 인간사가 아니었던가... 정말 이런 결정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보다 더 낫다는 생각에서 이런 결정을 하고 말았단 말인가.... ㅠㅜ 참 인생은 어렵고... 어렵고... 힘듭니다... 하지만... 전 .... 전.... 좋은 날이 꼭 오리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언젠가는....언젠가.... 그런 날이 안 올거라는 확신이 생긴다면... 저 역시...이런 힘든...아픈 결정을 하게 될까요??? 그저...마음 아픈 마음에...주저리 주저리 남겨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