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에 이어 동생까지 결국은....
무엇이 얼마나 힘들고 지쳤길래...그런 결정을...
모든 사람이 힘들고... 죽고 싶고... 그럴 때가....있겠지만...(나 또한...ㅠ)
가족을 생각하며, 더 좋은 미래를 생각하며...살아가는 것이 인간사가 아니었던가...
정말 이런 결정이 예측할 수 없는 미래보다
더 낫다는 생각에서 이런 결정을 하고 말았단 말인가....
ㅠㅜ 참 인생은 어렵고... 어렵고... 힘듭니다...
하지만... 전 ....
전....
좋은 날이 꼭 오리라 생각하며 살아갑니다...언젠가는....언젠가....
그런 날이 안 올거라는 확신이 생긴다면... 저 역시...이런 힘든...아픈 결정을 하게 될까요???
그저...마음 아픈 마음에...주저리 주저리 남겨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어...고통 없이...슬픔 없이.... 지내시길 바랍니다....
(--)(__)(--);;;;;
최진영은 현재 서울 강남의 모 병원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다. 최진영의 한 측근은 29일 오후 “그의 가족으로부터 갑작스러운 비보를 전해들었다. 세상을 떠났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확한 사인 등은 전해듣지 못했다. 비통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최진영은 2008년 10월 세상을 떠난 배우 최진실의 남동생이다. 남매가 연이어 요절하는 바람에 그의 가족과 팬들은 충격에 빠져있다.
출처 :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