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토익 시험을 치르고 나와서...집에 와서...이렇게 몇 자 적어본다... 아침에 일어나 시험장을 향해 가는 나의 발걸음은 그다지 무겁거나 가볍거나 하지 않았다... 허나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나의 발걸음은 정말 천근...만근.... 발걸음을 한발 한발 내 딛을때마다 피로감은 두배, 네배 지수함수적으로 올라가버렸다...ㅜㅜ 파트1 안들리는 단어 수두룩... 파트2 집중력 저하... 파트3 다시 정신차리고 듣는데...정신 산만... 파트4 역시 안들리는 단어는 여전히... 파트5 스피드하게 풀어나가지 못하고 파트6 문제의 파악도 못하고 파트7 지문 3개 정도푸니 집중력 떨어지고, 시간이 모자라 나머지는 찍고 그렇게 나의 5월달 토익 시험은 끝나버렸다... 정말 어떻게 방향을 설정해서 해야 ..